전체 글75 나홍진 감독의 전작 인터뷰를 통해 바라본 영화 곡성 2016 영화 곡성을 보았습니다. 저는 영화 마니아도 아니고 가끔 기분이 내킬때 보는 편이라 영화에 대한 식견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생각하고 곱씹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영화는 독특한 구석이 참으로 많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나홍진 감독은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호기심이 생겨 전작영화의 인터뷰를 좀 찾아봤는데요. 인터뷰를 보면 그가 생각하는 영화의 기본 틀과 의도를 엿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참고하여 글을 작성해 봅니다. 스포일러를 안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힘이 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가 없는 힘은 폭군이다. 우리는 정당한 것을 강하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강한 것을 정당한 것으로 만들었다. -파스칼 이토록 무기력 할 수 있을까? 곡성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오면.. 2016. 5. 23.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75 다음